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리스 레이니어 (문단 편집) ===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 === 1986년, 어린 조쉬에게 생긴 괴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로레인의 의뢰를 받고 로레인의 집으로 찾아오는 걸로 영화가 시작된다. 먼저 로레인의 집에 와서 이런저런 장비를 세팅하고 있던 파트너 칼에게 대략적인 상황을 듣고 로레인이 조쉬를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조쉬가 어떤 위험에 빠졌는지를 파악한다. 그 후 조쉬에게 인터뷰를 시도하는데 조쉬가 '''밤마다 어떤 여자가 찾아온다'''는 말을 하자 자신이 그 여자와 얘기해보고 싶다고 하면서 그 여자와 만나게 해줄 수 있냐고 묻는다. 하지만 조쉬가 두려워하면서 거부하자 결국 조쉬에게 최면을 건 뒤 '''Hot And Cold'''라는 게임[* 엘리스 본인이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면 조쉬가 무전기로 추운지 따뜻한지를 알려주는 게임, 최면을 걸어서 조쉬의 영감을 극대화시킨 뒤 자신과 연동을 시켜 악령을 찾아내기 위한 방법.]을 하면서 조쉬의 집 안에 있는 그 여자 악령을 탐색해보기로 한다.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무전기로 조쉬의 반응을 살피던 중 계속 '추워요.'라고만 답하던 조쉬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에서 '따뜻해요.'라고 말하자''' 2층에 뭔가 있다고 판단하고 2층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조쉬는 점점 따뜻해진다고 말하고 결국 조쉬의 방에 들어서 이곳저곳을 뒤지던 중 조쉬의 옷장이 저절로 열리자 조쉬는 무전기로 '뜨거워요.'라고 답하고 엘리스는 옷장 안에 그 악령이 숨어있다는 것을 깨닫고 옷장으로 다가간다.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조쉬는 '너무 뜨거워져요.', '당장 거기서 나와요.'라는 말을 하고, 엘리스는 그와 동시에 옷장에 있던 옷을 옆으로 제치고 조쉬를 괴롭히는 악령과 마주한다. 처음엔 '당신은 누구냐?', '원하는 게 뭐냐?'라는 말로 대화를 시도해보려 했지만 엘리스가 대화를 위해 옷장 속으로 내민 팔을 ''''할퀴어버렸다.''' 이에 엘리스가 경악을 금치 못했고, 결국 엘리스는 이 악령이 조쉬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조쉬의 기억을 일부 봉인해 '여행자'로서의 힘을 없애는 방식으로 악령과 조쉬를 끊어낸다. 다시, 현재 시점. 1편에서 조쉬의 몸을 차지한 악령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에 초반부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 후 조쉬랑 달튼이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피아노가 혼자 뚱땅대고 보행기가 켜지는 등 기현상이 벌어지는데, 의구심이 든 로레인이 엘리스의 조수인 스펙스, 터커와 과거 엘리스의 파트너였던 칼을 오랜만에 다시 한 번 만나 이 사건을 해결하려고 한다. 칼은 엘리스의 집 지하에 있는 강령실에서 주사위를 이용한 강령술을 행해 엘리스의 영혼을 불러냈으며 이에 찾아온 엘리스의 영혼은 주사위를 통해 '''"그 여자가 나를 죽였으며, 그 여자는 누군가의 죽음을 바라고 있고, 현재는 폐쇄된 아워 레이디 엔젤스 병원[* 과거 로레인이 의사로 근무했던 병원이다.]에 숨어있다."'''라고 말해준다. 엘리스가 준 힌트를 받고 로레인, 칼, 스펙스, 터커가 차근차근 수수께끼를 푼 결과[* 병원에서 파커 크레인의 기록을 발견하고 파커 크레인이 생전 살던 집 주소를 알아내 집으로 찾아간다.] 조쉬를 노린 노파 악령은 사실 '파커 크레인'(Parker Crane)이라는 남성의 원혼이며 파커가 생전 어머니의 학대로 인해 삐뚤어진 나머지 이상성격을 갖고 자라난 정신병자[* 어렸을 적부터 [[아동 학대|남자인 파커에게 끊임없이 여자로서 살기를 강요했고 아예 이름까지 '마릴린'이라고 개명해 파커에게 갖다붙였고, 조금이라도 파커가 맘에 안 들면 바로 손찌검까지 하는 등]] 완벽한 [[막장부모]]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학대가 어찌나 심했는지 파커는 어머니가 죽고 난 뒤 세월이 흘러 노인이 되기까지 어머니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해 결국 '''스스로 거세를 해''' 로레인이 근무하던 병원으로 실려올 정도였다.]였고 말년에는 검은 드레스와 베일, 가발을 쓰고 여장을 한채 여성들을 습격하고 납치해 살해한 연쇄살인범 '검은 신부'(Black Bride)라는 사실과[* 그 지역 신문에까지 날 정도로 나름 유명했던 모양이다.] 지금 조쉬의 몸에 있는 영혼이 조쉬가 아닌 파커 크레인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다만 파커 크레인의 집까지 도달해 다시 한 번 강령술을 행했을 땐 엘리스가 아닌 파커 크레인의 어머니가 답했다. 처음 엘리스의 집에서 강령술을 할 때부터 파커 크레인의 어머니가 엘리스인 척 이들을 속이고 접근한 것인지는 불분명한 편. 작중에서는 파커 크레인의 어머니가 엘리스로 가장하고 이들을 속인 것처럼 묘사되나 그럴 거라면 굳이 자신들의 비밀이 담긴 곳을 알려줄 이유가 없기에 엘리스의 집에서는 엘리스의 혼이 답했고 파커 크레인의 집에서는 파커 크레인 어머니의 혼이 답했다는 추측도 있다.] 조쉬의 집으로 돌아와 조쉬를 마취주사로 잠재운 뒤 조쉬 안에 있는 파커 크레인을 빼낼 계획을 세운 칼과 스펙스, 터커. 계획을 실행하지만 조쉬에게 제압당한다. 이 난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칼이 파커에게 공격을 받아 기절해 잠시 영혼이 몸을 빠져나오게 된다. 그 후 칼은 '머나먼 곳'에서 조쉬의 영혼과 재회했으며 이 모든 일의 발단을 풀기 위해 '머나먼 곳'을 여행하게 된다. 그리고 1편의 배경이 되었던 집에서 악령에게 공격받던 조쉬를 '''엘리스가 구해주며 다시 재등장한다.''' 파커 크레인에게 죽임당한 뒤 영혼이 되어 '머나먼 곳'과는 다른 좀 더 좋은 사후세계에서 편히 쉬고 있었으나 조쉬가 위험에 처한 걸 알고 다시금 조쉬에게 찾아왔다고 말한다. 그 후 '머나먼 곳'을 같이 여행하면서 조쉬의 과거를 되짚어보고 결국 파커 크레인의 어릴 적 영혼이 묶여있는 파커 크레인의 집으로 찾아오게 된다. 그곳에서 파커 크레인의 어머니와 마지막 사투를 벌이고 조쉬의 목을 졸라 죽이려는 파커 크레인의 어머니를 어린이용 목마로 두들겨 패 소멸시킨다. 그 뒤 파커 크레인의 어머니가 소멸함과 동시에 공간이 같이 소멸하려 하자 아직 죽지 않은 조쉬와 칼을 재빨리 현세로 보내고 자신은 다시 '머나먼 곳'에 남는다. [include(틀:스포일러)] 모든 일이 다 해결된 뒤, 영혼 상태로 스펙스와 터커에게 찾아와 원격으로 지시를 내리며 영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던 중 '알리슨'(Alison)이라는 소녀의 증상을 치유하기 위해 집에 찾아와 알리슨과 대화를 시도하려던 중 '''기묘하게 뭔가를 꺾는 소리'''[* 시즌 1에 나왔던 악마가 등장할 때의 소리와 굉장히 흡사하다.]를 듣고 알리슨의 뒤를 보더니 [[충격과 공포]]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하나님 맙소사!"(Oh My God!)'''라고 경악하는 걸로 영화는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